일본 유산 제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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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산

일본의 문화재나 전통문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그 역사적인 경위나 지역의 풍토에 뿌리내리고 세대를 초월해서 계승되는 전승, 풍습 등을 토대로 만든 스토리하에 유형, 무형 문화재를 패키지화하여, 이것들을 활용하는 가운데 정보 전달이나 인재 교육&전승, 환경 정비 등의 노력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화청에서는 지역의 역사적 매력이나 특색을 통해 일본의 문화, 전통에 관해 이야기하는 스토리를 ‘일본 유산’으로 인정하고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데 빠질 수 없는 매력 넘치는 유형·무형의 다양한 문화재 군을 종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지원합니다.

세계 유산 등록이나 문화재 지정은 둘 다 등록·지정되는 문화재(문화유산)의 가치를 평가하여, 보호를 담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한편 일본 유산은 기존의 문화재의 가치 평가나 보전을 위한 새로운 규제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지역에 분산된 유산을 ‘면’으로 활용하며 알려서 지역 활성화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이 다릅니다.